(서울=뉴스1) 정유진 기자 = 2025년 영화계는 유독 개봉 예정작이 적은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. 계속되는 극장가의 부진 탓이다. 4대 배급사들은 예년보다 적은 편수의 신작을 보유하고 있다. 코로나19 이전 업계 1위를 달렸던 투자배급사 CJ ENM은 올해 단 세 편을 개봉할 계획이며, 그 밖의 회사들이 선보일 작품들도 최신작보다는 크랭크업 후 2년에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