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은 싸늘했다. 역사 내부 열차 탑승구 앞에서 기차에 탑승하려는 시민들에게 "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"라고 외치고, 의원들은 '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', '국민을 힘차게, 경제를 힘차게'라는 문구가 쓰인 어깨띠를 두른 채 시민들과 악수하거나 손을 흔들었다.